방송론
새로운 21세기가 되면서 지상파 방송, 케이블 텔레비전, 위성 방송, 인터넷 방송 등 수많은 방송매체가 우리 앞에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모든 방송 매체가 우리에게 유익한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방송의 반사회적 영향력에 대해 더 많은 우려를 표명하는 경향이 짙다. 우리들은 방송의 위력에 대해 놀라움을 표하면서도 정작 방송이 무엇인지, 방송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발전해 가는지 등 방송의 실체와 효율적 활용 방법 등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방송은 제대로 알지 못하고 이용하면 해가 될지도 모르지만 조금만 관심을 갖고 제대로 알고 이용하면 무한한 가치가 있다. 이 책의 출발점은 여기이다. 방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방송을 제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