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제32대 서울시장 이명박의 어머니에 관한 수필집.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당당하게 사는 모습을 직접 가르쳐준 어머니 덕분에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저자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후 현대건설에 입사했고, 20대에 이사, 30대에 사장, 40대에 회장을 거치며 현대를 세계 기업으로 키워내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제14~15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2002년 제32대 서울시장이 되어 청계천 복원 등을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 책은 그러한 저자의 고백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저자는 자신이 배운 모든 것은 어머니를 통해서였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현재 모습 뒤에는 언제나 어머니의 가르침이 있었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다.
목차
지은이의 말|어머니가 남겨주신 정신적 유산
그린이의 말|어머니 없이 맞는 첫 번째 봄
내가 참을 수 있는 이유
믿음을 갖고 뜻대로 해라
한강에 빠지면 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나중’은 없다
흰쌀밥에 날계란 하나
풀빵 냄새, 어머니 냄새
가난해도 부자를 도와라
세 가지 질문
고향 땅에는 지금도 어머니가 계시겠지요
가족이 한집에 모여 사는 세상
어머니의 기도
우리네 아버지, 어머니
거참 괘씸한 동생일세
호랑이 엄마, 천사 아빠
아버지가 어머니를 사랑하는 방식
매일 출근할 직장이 있다는 것
어머니 전상서
모자를 올려 쓰세요
아버지의 유산
세상의 어머니들
우리 가족의 꿈
‘친절’ 병원의 꿈
1320명의 부모님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흰색 카네이션
어머니의 지혜에서 배운 노숙인 정책
부치지 못한 편지
어머니가 지키고자 하셨던 것
누이와 막내 동생을 가슴에 묻다
진정 중요한 것
오늘도 어머니가 그립습니다
오늘의 나를 되돌아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