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심포니
- 저자
- 윤치영
- 출판사
- 도서출판 좋은책만들기
- 출판일
- 2010-06-10
- 등록일
- 2011-05-26
- 파일포맷
- XML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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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행복한 삶의 비밀
어느 시골마을에 물방앗간 주인이 살고 있었다. 이른 아침부터 밤 늦도록까지 일하고 나면 온통 밀가루와 땀으로 범벅이 되었지만 그는 언제나 즐겁고 기쁜 표정으로 노래를 흥얼거리곤 했다. 어느 날 방앗간 앞을 지나가던 국왕이 그 모습을 보고 그렇듯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이냐고 묻자, 그는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살 뿐이라고 대답했다.
윤치영스피치커뮤니케이션연구소 대표이자 이 시대 최고의 동기부여자이자 화술전문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저자의 『내 영혼의 심포니』에 실린 글이다.
우리 주변엔 탁월한 사람들이 많다. 능력도 뛰어나고 잘생기고 집안이며 학벌도 좋고 성품도 좋아서 타인으로 하여금 열등감을 갖게 만드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세상에는 나만이 할 수 있는 내 몫이 일이 있고, 그 몫의 삶을 치열하게 사는 것이 바로 내 역할이자 임무다. 교만이나 과대평가도 좋지 않지만 열등감은 더 무섭다. 내가 이 세상의 중심임을 알고 나를 소중히 여기며 내가 지금 맡고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비결이다.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아름다운 선율
연주 전 음을 고를 때 각 악기가 내는 하나하나의 음들은 결코 아름답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이윽고 지휘자의 손끝을 따라 다양한 악기와 연주자들이 빚어내는 감미로운 음악은 감동의 앙상블을 이룬다. 저마다 자신의 현실에 만족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삶, 나아가 이웃을 사랑하고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 그리고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눈은 이렇게 일치감과 조화로움 속에서 울려퍼져 영혼에 부드럽게 젖어드는 교향곡과도 같이 행복을 연주해 준다. 바쁜 일상에 지치고 힘겹기만 한 세상에서 이 감미로운 영혼의 선율에 고요히 귀기울일 수 있는 사람은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2003년부터 뉴스레터 아침햇살(uplife21.com)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내 영혼의 심포니』에 실린 주옥같은 글들은 그 중에서 엄선한 빼어난 글들이다. 이 글들이 행복을 꿈꾸는 이들, 마음을 함께 하고 싶은 이들의 영혼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아름다운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