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대 숲에 가면 바람이 보인다 1
이조영의 로맨스 소설 『시누대 숲에 가면 바람이 보인다』 제 1권.
불의의 사고로 세상에 홀로 남겨진 가원.
그리고 얻게 된 대일 그룹의 상속녀라는 이름은 그녀가 슬픔과 함께 짊어지고 가야 할 불행이었다.
유산을 둘러싼 음모, 유일한 혈육의 배신, 그리고 납치...
비밀의 장막 뒤에 가려진 진실을 알게 된 순간,
그녀는 가족의 복수를 다짐한다.
잔혹한 현실 속에 그녀가 기댈 수 있는 곳은 진심을 알 수 없는 위험한 남자, 유성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