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꿈이 없었지만, 일본에서 생존해가며 자연스럽게 꿈을 가지게 된 한 청년의 이야기.
이 책은 꿈이 없던 저자가 일본에서 적응하며 명문대학교에 진학하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러나 섬세하게 담아냈다. 저자가 6년 동안 일본 생활을 하며 느낀 기쁨과 슬픔이 고스란히 책 한 권에 담겨있다. 일본 유학을 준비중인 분들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실용적인 정보 또한 풍부하게 채웠다. 일본 생활을 한 번이라도 꿈꿔본 사람, 나아가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보며 실마리를 얻어나갈 수 있다. '설 곳이 없다면 설 곳을 찾아 나아가는 수 밖에 없다'는 저자의 말처럼, 한 줄기 희망의 빛을 찾아 앞으로 걸어나가보자.
목차
저자소개 4
서문 여전히 우리에게는 설 자리가 없다 5
1장 - 일본을 가기 전에 7
선생님, 죽고 싶어요 8
마지막 기회 12
다짜고짜 일본행 비행기 14
일본에 가고 싶은 당신에게 17
2장 - 외국 생활 받아들이기 27
외국인으로 살아남기 28
일본어 학교에 다니다 37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44
아르바이트 도전기 53
외로움을 느끼는 당신에게 58
3장 - 입시 준비하기 67
자아실현 외국인들 68
일본어에 진심 72
한국 대입과는 다르다 77
대학교 선택부터 합격까지 82
일본 대학을 지망하는 당신에게 89
4장 - 일본 명문대 학생 104
입학식 105
정신 없는 1학년 112
도전하는 2학년 123
집중하는 3학년 131
고민하는 4학년 139
5장 유학 생활 정리하기 143
졸업식을 기다리며 144
정리하고 인사하기 147
한국에 돌아와서 느낀 것들 153
"굳이 왜 다시 가려고 해?" 156
에필로그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