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챌린지 : 생애 첫 재테크 다이어리
부자의 그릇을 키우는 시간
잘 쓰고 잘 모으고 잘 버는 법
사회초년생을 위한 종잣돈 모으기 프로젝트
통장 쪼개기부터 N잡 도전까지 … 실천 워크북 총정리!
주식, 부동산, 코인 투자에 뛰어들면서도 통장 잔고는 늘 부족한 사회초년생들. 재테크는 다른 사람의 일인 것처럼만 느껴진다. 특히 MZ(밀레니얼·제트) 세대는 ‘욜로’도 ‘워라밸’도 ‘소확행’도 놓치고 싶지 않다. 그러나 2030대부터 어떻게 돈을 모으고 불려나가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삶이 달라지는 만큼 ‘돈 공부’에 열심인 것도 이 세대의 특징이다. 재테크를 해서 돈을 모으고 싶어도 어디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독자들을 위해 은행원 출신 금융 크리에이터 댈님이 『머니 챌린지』를 출간했다.
저자는 돈을 잘 쓰고, 잘 모으고, 잘 불려나가는 것이 재테크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이를 위해 ‘일주일에 10만 원 더 벌기’ 또는 ‘매주 1만 원씩 적금 액수 늘리기’와 같이 단기적인 목표부터 세워보라고 조언한다.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작은 목표부터 세우면 돈을 모으기가 훨씬 쉽기 때문이다. 또한 일기를 쓰며 새로운 내일을 다짐하듯 새어 나가는 돈, 저축할 수 있는 돈을 찾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 책은 재테크 초보자도 쉽게 돈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다양한 워크시트를 제공하고 있다. 자산 계획 세우기부터 돈을 관리하고, 모으고, 더 버는 단계별 방법을 안내하고, ‘도전-실행-보완-적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파킹 통장으로 옮기기, 매월 30만 원 더 버는 부수입 만들기 등 종잣돈이 없어도 실천할 수 있는 돈을 더 버는 방법도 소개한다.
저자는 “돈을 모아 부자가 되는 방법은 지극히 단순하다. 작은 것부터 시작해 자산을 점점 키워나가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라며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생각과 행동이 동시에 변해야 한다. 돈을 모으는 가장 빠른 방법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로드맵을 만들어 당장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