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인의 흙집일기
시인인 저자가 첫째 딸인 다온이를 위해 기존의 교육에서 배울 수 없는 자연과의 교감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큰 기술이 없고 한 번도 집을 지어본 경험이 없지만 흙집 짓는 것에 도전 하였습니다.
그 과정 중에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외로움과 문명의 혜택에서 벗어나 생활을 하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시인의 감각적인 문체로 표현을 하였습니다.
흙집을 짓기 위해 터를 다지고, 기초 돌을 쌓고, 벽체를 쌓으며 집을 완성해 가는 모든 과정을 사진과 같이 글로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