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엮이면 피곤해지는 사람들 : 살면서 꼭 한 번은 만난다
- 저자
- 에노모토 히로아키 저/이지현 역
- 출판사
- 쌤앤파커스
- 출판일
- 2022-06-15
- 등록일
- 2022-08-0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9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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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요즘 ‘그 사람’ 때문에 진짜 미치겠어!” 날마다 내 속 뒤집는 그 사람, 대체 왜 그러는 걸까? 화를 낼 수도 없고, 계속 참고 있을 수도 없는노답 상황에 빠진 당신을 위한 맞춤형 심리학 솔루션 만나면 앓는 소리만 주구장창 늘어놓는 사람, 남 잘되는 꼴은 곱게 못 보는 사람, 눈치 없는 말 한마디로 ‘갑분싸’ 만드는 사람, 자신에게 주목하지 않으면 삐치는 사람, 전혀 안 그런 척하더니 뒤에서 은근히 뒷담화 하고 다니는 사람, 이래도 싫고 저래도 싫고 불평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 ‘라떼’ 없이는 대화가 안 되는 사람, 자기 의견에 동조하지 않으면 며칠이고 눈치 주는 사람….지금도 당신 옆에서 에너지 쪽쪽 빼가는 ‘그 사람’ 이야기다. ‘그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 언제든 등장한다. 심지어 내가 원하지 않을수록 더 엮인다! 악의가 있어 보이는 건 아니라, 어디 대놓고 나쁜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애매하다. 그러니 더 답답할 노릇. 손절 불가능한 상황, 일상 속 깊숙이 들어와 있는 ‘그 사람’과 상생하는 방법은 과연 있을까? 내 하루 망치지 않게, 나아가 내 인생 꼬이지 않게 ‘그 사람’으로부터 나를 지켜낼 수 있는 최상의 솔루션을 알아본다.
저자소개
인간과 사회의 아픔을 위로하는 심리학 강연으로 유명한 일본의 심리학자. 현재 MP인간과학연구소 대표다. 1955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도시바(東芝) 시장조사과에서 근무한 후 도쿄도립대학 대학원 심리학 전공 박사과정을 밟았다. 가와무라(川村) 단기대학 강사, 캘리포니아대학 객원연구원, 오사카(大阪)대학 대학원 조교 등으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는 《나쁜 감정 정리법》 《정의를 밀어붙이는 사람》 《은근한 잘난 척에 교양 있게 대처하는 법》 《부정적 사고력》 《모친 상실》 《타인을 끌어내리려 안간힘 쓰는 사람들》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지금도 당신의 신경을 곤두서게 하는 ‘그 사람’ 이야기 1 “알고 보면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만날 때마다 앓는 소리만 해서 지친다주변에 잘 되는 사람 있는 꼴을 못 본다 사소한 일에 ‘오바’ ‘육바’ 떨어서 일을 크게 만든다 직원이 알아서 하면 기분 나빠하는 상사 “그렇게 미안하면 애초에 부탁을 하지 말든가요”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기다렸다는 듯이 사사건건 반대하는 사람‘또 시작이네…’ 사람 민망하게 만드는 지능형 안티입만 살고 귀는 없는 사람 본인이 ‘피곤한 사람’인지 본인만 모른다2 오늘도 당신을 지치게 하는 ‘그 사람’ 10가지 유형 Type1. ‘초예민’형 ∥ 쿠크다스 같은 ‘그 사람’ 멘탈 지키다가 내 멘탈 먼저 부서진다Type2. ‘자격지심’형 ∥ 세상 모든 일을 ‘제로섬 게임’으로 바라본다Type3. ‘부채질’형 ∥ 눈치를 밥 말아 먹고, 분위기도 같이 말아 먹는다Type4. ‘쭈그리’형 ∥ 쓸데없이 ‘죄송합니다’를 입에 달고 산다Type5. ‘내로남불’형 ∥ 다른 사람 말은 듣지도 않고 자기 말만 맞다고 떠든다Type6. ‘절차 집착’형 ∥ 모든 일에 유도리를 찾아볼 수가 없다Type7. ‘어리광쟁이’형 ∥ 사람들의 관심이 나를 감싸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Type8. ‘겸손 진상’형 ∥ 듣고 싶은 말은 정해져 있고 못 들으면 서운해 죽는다 Type9. ‘구구절절’형 ∥ “그래서 뭔 말이 하고 싶은 거야?” 소리가 절로 나온다Type10. ‘라떼 빌런’형 ∥ 과거 이야기 안 꺼내고는 대화가 안 된다 3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 그들이 알고 싶다 밑도 끝도 없이 화부터 내는 사람, 왜 그러는 걸까?마음속 ‘모니터 카메라’가 고장 났다“그걸 꼭 말로 해야 알아?”라는 마음필요 이상으로 상대방의 눈치를 본다나보다 잘된 사람은 전부 ‘운이 좋아서’라고 생각한다 흘러넘치는 자기애, 근거 없는 자신감 엮이면 피곤해지는 사람 vs. 엮이면 피곤해지는 사람 남에게 관심 없는 사람? 의외로 엮이면 피곤하다 ‘논리적인 척’하지만 세상 기분파 남이 보는 나와 내가 보는 내가 다르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열등감을 시한폭탄처럼 안고 산다 ‘당연히 그렇게 해야지’라는 생각이 박혀 있는 머릿속 4 어차피 사람은 안 변한다! 바꾸지 않고 내 속 편안해지는 법 ‘그 사람’의 꼬인 성격은 바뀔 수 있을까?남들에게는 민폐지만, 본인에게는 무기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나의 상식이 ‘그 사람’에겐 비상식일 수 있다바뀌지 않는 ‘그 사람’, 어디까지 이해해줘야 하지?어디까지나 내가 편하기 위해서다 사람은 누구나 내 모습 그대로의 나를 받아주길 원한다 내 인생 지키는 유일한 방법은?5 ‘엮이면 피곤해지는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어쩌면 나도…?선배가 좋아하는 후배, 후배가 한심하게 여기는 선배어쩔 수 없이 그래야만 할 때도 있는 것이다 내가 엮이기 싫은 사람은 어떤 타입? 자기 모니터링 성향을 확인하는 방법쉽게 짜증 내는 사람의 마음속엔 ‘이 문장’이 있다나를 나로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엮이면 피곤해지는 사람’이 되어야 할 때에필로그 나를 피곤하게 하는 사람은 하루아침에 사라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