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왠지 끌리는 명화 한 점

왠지 끌리는 명화 한 점

저자
이윤서 저
출판사
더블엔
출판일
2022-06-16
등록일
2022-08-01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61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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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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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신윤복, 안견에서 앙리 마티스까지

화가 32인의 왠지 끌리는 명화 72선




눈길 가는 그림에서부터 시작하면 된다. ‘명화’는 어렵지 않다. 보이는 대로 느껴지는 대로 보다가 더 궁금해지면 그림 속 숨은 이야기들을 살펴보아도 좋다. 화가의 개인사와 그 시대배경을 알고 나서 그림을 다시 보면, 전에는 미처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는 즐거움도 생겨난다. 이윤서더아트연구소 이윤서 소장이 읽어주는 명화 이야기는 이렇게 낮은 문턱에서 출발한다.



당시 인정받고 유명했던 화가가 왜 미술사에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잊혀져갔는지(엘리자베스 루이 비제 르 브룅, 메리 카사트), 어지러운 세상에서 여러 왕을 모시면서도 살아남은 화가들의 처세술은 어떠했을지(안견, 프란시스코 고야, 주세페 아르침볼도), 선비화가가 왜 하층민의 삶을 담은 풍속화를 그렸는지(공재 윤두서) 등 동서양을 넘나드는 화가들의 삶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낸다.



책 『왠지 끌리는 명화 한 점』은 미술사에서 의도적으로 배제된 여류화가들의 이야기, 초상화를 실물보다 더 아름답게 그리는 재주를 가져 당시 귀족들에게 상당히 인기 있었던 화가(프랑수아 부셰), 반대로 왕비 후보의 초상화를 너무 미화해서 그렸다는 이유로 헨리 8세에게 궁정화가 자격을 박탈당한 화가(한스 홀바인), 시대에 따라 작품 제명이 바뀌어온 벨라스케스의 [시녀들] 등 그림에 얽힌 다양하고 신비로운 이야기들을 32인의 화가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피터 파울 루벤스는 특별히 두 번 등장한다. [시몬과 페로](2장)로 한 번, [한복을 입은 남자](5장)로 또 한 번. 이 책에는 조선시대의 화가 6인의 재미있는 이야기도 담겨 있다. 안견, 연담 김명국, 공재 윤두서, 단원 김홍도, 긍재 김득신, 혜원 신윤복이 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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