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울림

울림

저자
김용은
출판사
비전코리아
출판일
2011-02-22
등록일
2011-05-26
파일포맷
XML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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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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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디지털 세상에 필요한, 세상을 감싸는 따뜻한 울림!



살레시오 수녀회에서 커뮤니케이터 위원장으로 있는 김용은 수녀가《세상을 감싸는 따뜻한 울림》이라는 에세이를 펴냈다. 이 책은 달콤하고 자극적인 미디어 정보가 주는 디지털적인 사고에 우리가 얼마나 중독되어 있는지 생각하게 한다. 그래서 인터넷, 영화, 드라마, 다이어트, 가요 등으로 가득한 테크놀로지 세상에 감춰진 참 세상이 있음을 발견하게 하고, 한 발짝 더 물러나 수동적인 자신을 바라보게 한다. 무엇보다 행복한 웃음을 안고 이웃을 만나 서로에게 울림이 되기를 소망하는 저자의 바람이 간절히 담긴 책이다.







크고 작은 연속적인 희망의 울림이 당신의 마음에 놀라운 변화를 줄 것이다!



냄새도, 촉감도, 감정도 없는 디지털 세상. 이 책은 일방적으로 주는 사랑엔 울림이 없다고 말한다. 자유롭게 퍼져가는 울림, 크고 작은 연속적인 울림이 세상에 필요하고, 그런 하나하나의 울림이 가득한 세상 안에서라야 희망을 볼 수 있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변화를 만날 수 있다고 한다.



다음과 같은 희망의 울림은 당신의 삶에 놀라운 변화를 줄 것이다.



울림, 하나 ‘접속’하느라 ‘접촉’을 잊은 우리



접속(接續)의 욕망이 부풀려지면서 많은 시간을 아무 생각 없이 흘려보내는 요즘, 접촉(接觸)을 점점 잊어 가고 있다. 접속은 ‘내’가 중심이 되어 나와 무한한 사람과 공간이 ‘이어지는 관계’이지만, 접촉은 나와 네가 함께 노력하면서 다가가 ‘닿아야 하는 관계’임을 명시하며 이어지는 관계, 함께하는 관계를 강조한다.



울림, 둘 신발을 벗고 싶을 때



신발을 벗는다는 것은 자신과 타인을 향한 커뮤니케이션이 단절되었음을 의미하고, 이 단절은 자신 안에, 혹은 어떤 이념에 갇혀 사는 현대인들의 안타까운 모습을 그대로 반영한다. 많은 이들이 ‘죽음’만이 최선인 듯 여기는 요즘, 생명을 경시하는 현대인들에게 생명과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을 저자의 부드러운 문체로 꼬집고 있다.



울림, 셋 보이는 것과 보는 것



대상은 보이는 것이고 가치는 보는 것이다. 장미가 왜 아름다울까? 장미가 아름다운 것은 ‘장미’이기 때문이 아닌 장미가 지닌 그 아름다움 때문이다. 아름다움은 대상 자체가 아닌 가치 자체에 있다. 그러나 장미라는 대상 자체는 보려는 노력 없이 그저 보이는 아름다움이다. 이처럼 보이는 것은 어느 순간 시들고 없어진다. 그러나 진짜 가치 있는 것은 보이지 않는다. 보이는 것에 집착하고 얽매여 사는 이들에게 보이지 않는 것들의 가치가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 참 가치를 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울림, 넷 사랑은 알몸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온갖 감정을 다 씻어버린 상태, 슬픔과 두려움, 불안과 걱정, 무서움과 거부의 감정들을 고스란히 씻어버린 상태, 알몸을 두려워하지 않는 상태라야 진정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울림, 다섯 ‘깊은 데’는 초보자의 몫



"'깊은 데'는 더 이상 숙련된 이들만의 장소가 아니라, 용기와 신뢰를 가지고 직접 몸을 던져 뛰어드는 초보자들의 것이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깊은 데’는 갇힌 공간이 아닌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두려움에 맞설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초보자의 공간임을, 그래서 더욱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희망 없는 변화, 희망 없는 마음은 이제 안녕이다!



이로써 느리지만 걷고 불편하지만 더듬어보는 마음과 두려움에 직면할 수 있는 용기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그래서 오로지 변화만을 바라보는, 흘러넘치는 미디어와 정보에 침식되어 가는 우리의 정신을, 그리고 지쳐 가는 마음에게 휴식을 주라고 한다.

이 책을 만나면 희망 없는 변화, 희망 없는 차가운 마음은 이제 영원히 안녕이다!







디지털 세상에 필요한 마음 다이어트 6가지



1. 자신의 능력을 가리고 타인의 그늘에 묻혀 사는 나약한 착함이 아닌 용기와 지혜 그리고 사랑을 보여주는 강인한 착함을 키우자.



2. ‘함께’ 가고 ‘함께’ 바라보며 ‘함께’ 풀어가는, 함께하는 정신을 배우자.



3. 누군가 나에게 상처 주었을 때는 바람에 지워져 용서하기 쉬운 모래 위에 쓰고

은혜를 받았을 때는 잊지 않기 위해 바위에 새기자.



4. 행복은 채워 있는 것이 아니라, 긴 여정을 통해 채워가는 것이다.

내 안에서 행복을 찾고 만들어가자.



5.눈에 보이지 않는 중요한 것을 보게 해주는,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자.



6.과거에 머물면 오늘도 내일도 없다. 기억 속에 묻어 있는 과거를 현재로 불러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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