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천사의 잠

천사의 잠

저자
기시다 루리코
출판사
북스캔
출판일
2011-04-09
등록일
2011-05-26
파일포맷
XML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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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3년 전 격렬히 사랑했던 여인과의 우연한 만남

그녀 주위에서 의문에 싸인 채 죽어간 남자들

지금까지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제14회 아유카와 테츠야상을 수상한 장편 미스터리!




교토의 의학부 연구원으로 있는 아키자와 소이치는 연구실 조수의 결혼식에서 우연히 13년 전 불같이 사랑했던 여성, 아키호 히후미를 만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지듯 떠난 그녀를 지금까지 못 잊고 있던 그는 뜻밖의 만남 앞에서 반가움보다는 알 수 없는 의문에 휩싸인다. 이미 중년이 되어 있어야 할 그녀가 20대의 젊음과 미모를 그대로 지닌 채 그 앞에 나타난 것이다. 당시 두 살배기였던 그녀의 딸은 열다섯 살 소녀로 성장해 있는데 어째서 그녀만은 세월을 거스르듯 오히려 13년 전보다 더 앳된 모습인 걸까?

타오를 듯한 과거의 열정이 되살아나 다시 그녀 주변을 맴돌던 소이치는 그녀에 관한 놀라운 사실을 알아낸다. 그녀를 사랑한 주변 남자들이 모두 수수께끼 같은 죽음을 맞이했던 것이다……. 사라졌던 13년 동안 그녀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주인공 소이치의 활약을 통해 치밀하면서도 차분하게 복선을 깔면서 진행되는 이야기 전개가 기막힐 정도다. 잔인하면서도 슬프게 묘사된, 인간의 마음속에 깃든 어둠과 무한한 사랑. 어머니는 이토록 잔혹하고 비정하게 자기를 버리고 자식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걸까. 모든 진실이 밝혀지는 에필로그 같은 마지막에 부분에서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이 뒤바뀌는 듯한’(일본 아마존 서점 서평) 대반전이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다. 미스터리의 틀을 뛰어넘는 대반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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