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인 ‘이런 제가 상담자여도 괜찮을까요?’ 질문에 저자가 하고 싶은 답은 바로 ‘괜찮아요’다. 상담자도 내담자와 마찬가지로 한계가 많고 연약한 한 사람의 인간이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초월적인 존재가 아니다. 책 제목에 있는 ‘이런 제가...’라는 표현은 자기가 어떠한지 알고 인정한다는 것이다. 모든 변화와 성장은 바로 이 인식하는 것과 인정하는 것에서 출발할 수 있다.
저자소개
울산대학교 행정학·사회복지학 학사 대구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대구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수료 현)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