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프로야구 30년을 뒤흔든 100인의 한마디 명장면 200선『이것이 야구다』. 스포츠서울 야구팀이 한국 프로야구 30년사를 정리한 것이다. 야구를 잘 아는 팬은 물론이고 야구를 처음 접하는 누구라도 쉽게 읽고 흥미롭게 펴들 수 있는 한국 프로야구의 입문서다. 사건과 인물, 그리고 생생한 한마디와 사진으로 눈에서 펼쳐지는 듯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더불어 프로야구 초창기 동계 극기훈련, 관중석에 잠자리채 열풍을 부른 이승엽의 홈런 신드롬, 김성한 양준혁 송진우 염종석 구대성 등 불세출 스타들의 은퇴 순간, 최근 미국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임창용의 타격 장면 등 그라운드 안팎의 그때 그 순간을 포착한 스포츠서울의 진귀 희귀한 사진들도 눈길을 끈다.
목차
책을 내며
일러두기
I 황홀한 출발에서 위대한 도전까지
-1983년 '너구리' 장명부와 삼미 슈퍼스타즈
-1984~1985년 삼성의 타이틀 만들어주기와 통합우승
-1984년 '철완' 최동원의 투혼
-1986년 감독 수난시대
-1986~1989년 해태 왕조의 탄생과 영광
-1986년 '불난 집' 이 잘 된다
-1990년 LG, 서울 팀의 첫 우승
-1991년 '연습생 신화' 장종훈 신드롬
-1992년 '만만디 롯데' 우승으로 날다
-1994년 LG 이광환 감독의 '자율야구'
-1995년 집단항명 OB, 우승으로 환골탈태
-1997년 '마법의 방망이' 인가 '불법의 방망이' 인가
-1998년 인천야구, 한을 풀다
-1999년 한화의 4전5기
-2000년 선수협 소용돌이
-2001년 해태, 역사 속으로 지다
-2002년 '9회말의 기적' 김응룡의 V10
-2003년 이승엽 56호, 일본은 없다
-2004년 현대, 빗속에서 2년 연속 우승
-2005~2006년 초보 감독 선동열의 연속 우승
-2006년 WBC 4강 쾌거
-2007년 '영원한 야인' 김성근의 금의환향
-2007년 명가의 마지막 사령탑 김시진
-2008년 베이징올림픽 '퍼펙트 골드'
-2009년 제2회 WBC 위대한 도전
-2009년 KIA로 부활한 해태
II 너는 내운명, 라이벌 열전
-엇갈린 운명 이선희-박철순
-로맨티스트 대 리얼리스트 이상윤-장명부
-영.호남 대표 거포 김봉연-이만수
-교타자의 대명사 장효조-김종모
-'최-선 대결' 최동원-선동열
-꾸준함으로 선동열에게 도전한 송진우-이강철
-천재와 괴물 이종범-양준혁
-잠실의 에이스는 하나 김상진-이상훈
-사상 초유 '모의 전쟁' 한대화-이강돈
-92학번 거물투수들 임선동-조성민-박찬호
-장종훈에 맞서 거포 좌타 시대 알린 김기태
-'오빠부대' 의 원조 박노준-김건우
-대도 전쟁에 불을 지핀 전준호-이종범
-아시아 최고 거포는 나! 이승엽-우즈
-'야신과 야신' 을 누른 사나이 김성근-김응룡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양준혁-김광현
-'진짜' 대결은 언제 류현진-김광현
-'몰라요' 와 '대쓰요' 하일성-허구연
III 진기명기
-투수 정삼흠의 원포인트 1루수
-투수, 포수까지 전천후 유격수 김재박
-그라운드의 소방수 권영호
-주자가 베이스 코치의 '육체적 도움' 을 받았을 때
-최고령 타자
-1만호 홈런을 뒤바꾼 송지만
-마이너리그 홈런왕도 누의 공과
-한국과 일본에서 두번 '죽은' 이종범
-강귀태 '고마워요. 리오스'
-'두목곰' 의 최장홈런
-끈기의 사나이들
-'공1개로 웃고 운' 류택현
-쳤다 하면 장거리포 투수 임창용
-진필중의 이상한 완봉승
-생각대로 홈런 '스위치 히터' 서동욱
-애드벌룬을 맞히면 아웃일까 아닐까
부록-각종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