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9대 국회의원 홍의락 민주당 의원의 도전과 비전을 담은 책이다. 30년만의 야당 현역 대구 지역위원장이 된 저자는, 대구에서, 야당 후보가 15% 이상의 득표율을 얻을 수 있는 정치적 경쟁토양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고군분투해왔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평범한 시골 소년에서 운동권 대학생, 무역회사 영업맨을 거쳐 독일합작 회사를 맡아 키워낸 이야기, 이후 정치인으로 대구에 도전장을 던지고 GDRP 꼴찌 도시인 대구를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이야기를 잔잔하게 펼쳐낸다.
목차
머리말_내가 대구에 목숨 거는 이유
1부 국회의원 홍의락
왜 대구인가?
K군의 아픔, 대구의 상처
대구는 변해야 한다
30년만의 야당 현역 대구 지역위원장
엎친 데 덮친 격? 시당위원장 당선
100만 표 ‘지기’ 운동
통한의 정권재창출 실패
정치 입문, 노무현 당선 이후
한 달간 소파에 앉아 버틴 도당위원장
달걀, 바위에 던지다
19대 ‘금배지’
국회의원은 무엇인가?
‘첫’ 국정감사
두 번째 국정감사
아, 밀양이여!
2부 인간 홍의락
‘띠띠미 마을’의 산수유
친구를 학생회장으로 만들다
유신과 청년문제연구회
M60 사수 보초병
서울의 봄, 혼돈과 번뇌
결혼, 3년간의 투병 생활
3부 기업인 홍의락
히든 챔피언 크로네스 코리아
영업맨 홍의락은 누구인가?
첫째도, 둘째도 신뢰
내 기계 사지 마라
독일을 배우다
4부 홍의원의 정치 단상
새 정치 새 실험 ‘기존선거 정당공청폐지’
한국의 정당정치론
전력산업 어디로 가야 하나?
신재생에너지 그리고 탈원전
‘을’을 위한 행진곡
국정원 댓글 사건
온라인 단상
맺음말_대구 후배들에게 희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