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인사이트 플래닝

인사이트 플래닝

저자
박준호
출판사
다산북스
출판일
2013-04-27
등록일
2014-12-2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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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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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구글 시대의 사업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웹4.0 시대의 ‘소셜 웹 기획 생존 전략’을 말하는 최초의 책!
모바일 리딩 상품을 만드는 ‘아이디어와 통찰’이 가득하다!

지난 1년간 모바일과 소셜 혁명을 말하는 책들이 쏟아져나왔다. 하지만 새로운 시장을 통찰하고, 실천 대안을 알려준 책은 없었다. <인사이트 플래닝>은 모바일 시장을 리딩하고 싶지만, 지금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실질적인 전략을 알려주는 책이다. 왜 카카오톡이 2,000만 명이 넘는 회원 수에도 불구하고 돈을 벌고 있지 못하는지, 왜 티켓몬스터가 지금 매각된 것이 자본잠식을 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는지를 이 책을 보면 이해할 수 있다. 제2의 IT 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 시장은 제2의 Naver, Daum, Cyworld를 기다리며 활짝 열려 있다. 그래서 너도나도 IT 사업에 뛰어들지만, 새로운 전략과 자신만의 차별점이 없어, 적극적인 참여 속에 실패만 연속되고 있다. 지금까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IT 최전방에 몸담아온 저자는, 모두가 소셜을 외칠 때 단순히 소셜 혁명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찰하고 그 속에서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전략과 해법을 제시한다.
구글의 낡은 가치를 버려라!
“온라인상에 구글이 모르는 거대한 ‘정보 블랙홀’이 탄생했다!”

인맥 네트워크와 실시간 정보를 기반으로 한 페이스북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세계 최강의 검색 엔진 구글은 ‘죽은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주는 검색 엔진으로 전락하고 있다. 페이스북이 ‘Like’ 버튼으로 사람들의 웹상 행동 패턴을 모으고 있는 동안, 구글은 폐쇄성을 특징으로 하는 SNS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다. 그야말로 온라인 세상의 거대한 ‘정보 블랙홀’이 탄생된 것이다.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는, 갇혀 있으면 나가고 싶어지는 사람들의 심리를 정확히 읽어냄으로써, 구글을 무력화시키고 있다.
“이미 구매할 생각이 있는 고객에게만 푸쉬하는 구글의 시장 한계!”


구글의 타깃 광고가 구매를 이미 결정한 사용자들에게 관련이 높은 상품을 광고함으로써 푸쉬한다면, 페이스북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상품을 노출함으로써 사용자로 하여금 ‘없었던 구매욕’을 불러일으킨다! 제품을 실제로 구매할 사람들에게 어필하는 것이 전체 광고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 이하다. 제품에 대해 모르고 있던 사람에게 제품을 알리는 것, 알고는 있었지만 제품에 대한 필요나 동경이 없는 사람들에게 제품을 동경하게 만드는 것, 이미 구매한 고객을 충성고객으로 만드는 것 등이 모두 광고에 속한다. 마케팅비용의 가장 많은 부분을 매스미디어광고에 쏟아붓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해킹당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개인정보를 묻는 것 자체가 문제다!”
구글의 근본적인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철학이다. 구글은 사용자들의 웹상 이동 경로를 추적하는 것에 대해 ‘개인정보 침해’라는 일각의 우려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카카오톡 대화 내용은 안전할까? 옥션에 저장된 우리의 결제정보는 안전할까? 지난 7월, 싸이월드와 포털 네이트의 가입자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 국내 최대 규모였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났을 때 서비스 제공자들의 대응 방식은 늘 똑같다. 해킹 피해를 입었다며 피해자 입장에 서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아이디, 비밀번호, 메일주소 외의 필요 이상의 개인정보를 요구하고, 이를 저장하는 것 자체가 개인정보 침해라고 주장한다. ‘정보의 집적’은 ‘필연적인 유출’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저자는 사용자에게 많은 것을 묻지 않는 SSO(Single Sign On) 전략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회원가입 없이 바로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트, 다음의 아이디로 로그인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모바일 시대를 리딩하려면, 새로운 전략이 있어야 한다!
“티켓몬스터를 지금 팔지 못했다면, 자본잠식으로 망했을 것이다!”

티켓몬스터, 쿠팡, 위메이크프라이스 등의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업체가 공멸의 길을 걷는 원인이 뭘까. 현재 국내 100여 개의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절반이 개점휴업 상태다. 하나같이 ‘반값 공동 구매’ 모델로, 차별성이 전혀 없다. SNS임에도 불구하고 누가 더 발품을 많이 파느냐, 누가 더 미디어광고로 눈에 띄느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수수료 경쟁, 매스미디어 마케팅 전쟁은 그들 모두를 공멸의 길로 몰아넣고 있다. 티켓몬스터를 지금 팔지 못했다면, 자본잠식으로 망했을 것이다. 매각에 실패한 위메이크프라이스는 지역 포털로 방향을 선회했다. 이런 결과는 예정되어 있었다.
“카카오톡, ‘체류 시간’을 늘리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
2,000만 명이 사용하고 있고, 페이스북이 자신들의 경쟁 상대라고 말하는 카카오톡.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카카오톡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말한다. 카카오톡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메시지 송수신이라는 ‘목적성’이 분명하여, 사용자들의 사용 시간이 매우 짧다. 배너 광고가 붙거나 추가 기능이 생겨도 그것을 확인할 시간적, 공간적 여유가 없다. 어플리케이션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다운로드 수, 실행 수보다 체류 시간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다. 고객이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체류 시간을 늘려야 한다. 저자는 그 실질적 방법을 제시한다.
정보의 집적보다 ‘관계’에 주목하고, ‘중간 전파자’를 육성하라!
사람들은 자신을 둘러싼 ‘관계’를 믿기 시작했다. 페이스북을 활용한 청바지 회사 ‘디젤’은, 매장에 디젤캠을 설치하여 혼자 쇼핑하면서도 얼마든지 친구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펼쳤고, 톡톡한 효과를 보았다. 사용자들은 단순하고 기계적인 방식으로 타겟팅된 광고가 아니라, 자신에게 감각적 경험을 선사하는 광고에 열광한다. 그러므로, 사용자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고, 제품의 특성을 감춘 이슈를 기획하고, 이벤트 소식을 전파하는 중간 전파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해야 한다.
왜 모두가 뛰어들고 있는가?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강박을 버려라!
각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 뒤에, 처참한 실패가 계속되는 이유가 뭘까. ‘모바일 서비스 = 어플리케이션’이라는 도식은 틀렸다. 어플리케이션은 모바일 웹과 달리 단말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정보에 접근 및 컨트롤할 수 있고, 그래픽 퍼포먼스가 훌륭하다. 하지만 이러한 매력 뒤에 치명적 한계가 있다. 멀티 플랫폼에 대한 대응 비용이 상당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온 것이 HTML5다.
‘HTML5’ 어플리케이션과 웹의 경계를 허물다!
HTML5가 웹브라우저에서 수용되면, 그동안 웹상에서는 불가능했던 많은 것들이 가능해진다. 웹브라우저의 저장 기능이 강화되어 오프라인 모드를 지원하고, 인터넷이 끊겨도 웹서비스에 접근하여 지난 메일을 볼 수 있다. 또, 웹브라우저의 그래픽 표현이 강화되어 웹에서도 자바스크립만으로 풍성한 그래픽 효과를 낼 수 있다. 연락처, 갤러리, GPS 등의 디바이스 자원에 접근할 수도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모든 것들이 플래시나 액티브엑스 등의 추가적인 플러그인 설치 없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지금 당장 ‘규모별 어플리케이션 전략’을 적용하라!”
참패를 낳은 천편일률적 사업 전략은 경쟁력이 될 수 없다. 규모별로 시장 공략 전략이 달라야 한다. 1~5인 규모의 창고 스타트업은 전업이 아닌 부업 개념으로 시작해야 한다. 10인 기업은 외주와 내부 업무를 분배하는 8:2 운영 방식이 필요하다. 30인 기업은 원천 콘텐츠의 저작권을 확보하고, 중소기업은 ‘리폼&리퍼블리싱’ 전략, 중대기업은 어플리케이션 마켓 사업이 적합하다. 이 책에는 어플리케이션 사업의 성공 전략을 규모별로 나누어 제시함으로써 지금 당장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해법이 담겨 있다.
플랫폼 전략이 제조업 전략을 이길 수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
“아이패드2에는 정말 혁신 요소가 없었을까?”

놀랍도록 얇아진 두께, 더 빨리진 속도, 밝아진 액정 뒤에 숨겨진 애플의 거대한 혁신 요소를 찾아라! 단기간 내의 스펙 향상에도 불구하고 같은 가격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시장을 크게 보는 눈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애플은 일반적인 제조사가 갖고 있는 ‘제품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 시각을 뛰어넘었다. 플랫폼 전략을 통해 제품 출시, 사용자의 폭발적 반응, 외부 개발자들의 적극적 참여, 이는 다시 사용자의 확대 및 제품 관련 수익 증가로 이어지는 플랫폼의 선순환 구조를 갖춰라!
“티셔츠 브랜드 ‘Thredless’의 놀라운 매진 기록 전략은?”


디자이너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부여하는 Thredless에 지속적 관심이 일어나고 있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꺾은 ‘위키피디아’ 역시 마찬가지 경우다. 고객은 감각적인 경험을 원한다! 맥주 회사 하이네켄의 ‘클래식 콘서트’ 프로모션 참가자들이 당시의 경험을 잊을 수 있을까? 그 완벽한 반전을 경험한 사람은 하이네켄의 고객이 될 수밖에 없다. 사람들에게 제품의 특성을 강조하지 말고, ‘짜릿한 제공’을 경험하라!
“킨들이 보여준 시장 돌파구, 숨어 있는 거래량을 노려라!”
사용자에 대한 규정을 확대하면 가능 시장 규모를 키울 수 있다. 기업을 고객으로 하는 B2C 전략을 가져야 한다. 은행은 개별 고객보다 기업 고객에 더 집중한다. 하나의 거래에 많은 양의 거래량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의 주거래 은행이 되면, 그 기업 모든 직원의 급여 통장이 하나의 은행으로 일원화된다. 기업을 고객으로 보고, 사용자 이탈을 막는 ‘전환 비용’의 힘을 잘 활용한다면 상상을 뛰어넘는 거대한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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