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들국화 무덤

들국화 무덤

저자
이토 사치오
출판사
왓북
출판일
2013-09-17
등록일
2013-11-01
파일포맷
XML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2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영화를 뛰어넘는 원작 소설이다.”
-영화에서 보여주지 못하는 세밀한 묘사와 설명을 통해 재미나 감동 그 이상을 뛰어넘는 가치를 원작에서 찾는다.
“내 사랑은 아직도 진행형”
-10년이 훌쩍 지났어도 여전히 아리고 서글픈 청춘의 기억. 15세 소년과 17세 소녀의 이루지 못한 사랑 이야기.
원작으로서의 가치

이토 사치오의 처녀작이자 나쓰메 소세키가 극찬한 소설 <들국화 무덤>은 1980년대 일본의 전설적인 아이돌 마쓰다 세이코가 주인공을 맡은 동명 영화로도 유명했다. 대중에게 가장 일반적이고도 인기 있는 문화생활이라 하면 단연 영화를 꼽는다. 그에 힘입어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원작도 함께 조명 받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일 지도 모른다. 1955년 영화로 시작해 2009년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일본 대중에게 수많은 영향을 준 소설인 만큼 국내에도 그 진가를 제대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회다.
작가의 출신지인 지바 '이토 사치오 기념공원'에 소설 속 두 주인공의 동상이 세워지기도 했다.
소설과 현실의 접목
청소년기를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하지만 어두운 면만을 부각시킨 어른들의 비뚤어진 시각이 가장 큰 원인일 수도 있다. 학교 폭력이나 집단 따돌림, 자살 등 지금의 현실이 사회적, 문화적 소용돌이에 지나지 않는다 해도 마땅히 함께 어루만지고 고민해야할 과제다. 본문에서는 어른들의 편견과 고집에 고개를 숙이고 마는 청소년들의 순수를 가슴 아프지만 담담하게 그렸다.
꽃을 닮은 소년과 소녀, 그들의 사랑 앞에 가로놓인 벽
15세 소년 마사오와 두살 터울인 다미코의 순수하지만 가슴 아픈 사랑을 다룬 이 소설에는 마사오와 다미코를 상징하는 꽃이 나온다. 들국화를 닮은 다미코와 용담을 닮은 마사오, 이 둘은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상대를 꽃에 비유한다. 만나면 즐겁던 감정이 갑작스레 사랑이라 깨달은 순간 마사오에게 두려움이 몰려오지만 가족들 몰래 사랑을 키운다. 하지만 둘의 사랑을 인정하지 못하는 가족은 마사오를 예정보다 일찍 학교로 보내고, 그 사이에 다미코를 다른 사람에게 시집보내면서 이야기는 절정으로 치닫는다.

연관도서 연관도서를 소개해드립니다!
저자동일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