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우리가 인간으로 존재하는 단 하나의 이유”
돌도끼 발명에서 우주 탐사에 이르기까지
인류 진화사 200만 년을 꿰뚫는 거대한 창의성의 힘
★★★〈월스트리트저널〉 외 미국 언론사 극찬★★★
“인간이 창의력을 발휘하여 이룬 업적을 바탕으로, 인간 본성을 왜곡하는 논쟁들을 바로잡는 중요한 시각을 제시한다.”
_〈이코노미스트〉
“푸엔테스는 인간의 진화를 설명하기 위해 뇌의 크기나 지능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인간이 된다는 것의 근본적 의미로서 창의력으로 시선을 돌렸다.”
_〈포브스〉
“설득력 있고, 재미있으며, 유익하고, 큰 성공을 거둘 책이다. … 식량을 마련하고 포식자를 피하며 정보를 교류하고 물리적 환경을 조작하는 등의 문제를 ‘창의적 협력’으로 해결하는 무수한 사례들을 보여준다.”
_〈월스트리트저널〉
“진화론과 생물학, 그리고 고고학의 최신 연구 및 조사 결과들을 이용하고 새로이 종합하여, 인류 진화의 커다란 동인이 창의력과 협력이었다는 것을, 그리고 우리가 종교부터 인종에 이르기까지 스스로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많은 부분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한다.”
_〈내셔널지오그래픽〉 북토크
“창의력에 관한 다양한 검토가 아주 좋다. … 갈등을 해결하는 것에서부터 불을 이용해 요리하는 법을 익히기까지 모든 영역을 총망라하여 … 창의력에 접근하는 인류학의 최신 연구를 매우 흥미로운 방식으로 소개한다.”
_〈커커스리뷰〉
“우리가 존재하는 현실이 한층 더 깊이 있게 보이고, 창의력이 발현되는 다양한 형태들에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저절로 우러나오게 된다.”
_〈셸프 어웨어니스〉
“푸엔테스는 호모 사피엔스가 진화를 거듭하여 지구를 지배하고, 우주를 탐사하는 현 지점까지 이를 수 있었던 본질적 이유가 ‘창의력’이라고 주장한다. … 그의 논지에는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예리하게 통찰하는 힘이 있다.
_〈라이브러리저널〉
“방대한 인류학 연구 자료들을 검토하면서, 푸엔테스는 송곳니도 발톱도 없는 나약한 종이 창의적 지략을 통해 어떻게 사나운 포식자들의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보여준다. 현대 사회를 위협하는 무력 충돌을 바라볼 때나, 오늘날 젠더와 종교를 둘러싼 논쟁을 고찰할 때나, 푸엔테스는 인류의 오래전 과거에서 매우 중요한 교훈 하나를 끌어낸다. 창의적 혁신을 멈추지 않을 때에만 우리가 하나의 종으로 살아남는다는 사실이다.”
_〈북리스트〉
★★★과학 및 인류학계 유명 학자들의 찬사★★★
인간이 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대한 혁명적 관점. 푸엔테스는 인류가 지닌 가장 오래된 질문 하나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 우리가 인간 고유의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의 많은 부분은 지능이라는 단선적 형태에 머물러 있었다. 푸엔테스는 ‘상상력’이야말로 우리의 정체성과 존재 방식, 그리고 하나의 종으로서 성공에 이르는 과정을 빚어낸 강력한 힘이라고 소개한다. 깊이 있는 연구와 아름다운 글로 탄생한 《크리에이티브》는 새로운 고전이 될 작품이다.
_브라이언 헤어, 바네사 우즈(〈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The Genius of Dogs》의 저자)
가축과 도구들에서 결혼과 전쟁에 이르기까지, 지극히 오래되고 익숙한 것들을 통해 인류가 걸어온 진화 여정을 매력적으로 재구성한 이 이야기야말로 가장 신선하고 기발하다. 범위가 웅대하지만, 푸엔테스는 상세한 연구 자료와 편안한 문체로 오랫동안 신봉되어온 가설들을 반박하며, 우리도 잘 몰랐던 우리 자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을 선사한다.
_코델리아 파인(멜버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과 교수, 《젠더, 만들어진 성》의 저자)
무엇이 우리를 인간으로 만들고, 우리는 어떻게 그 길로 들어서는지를 알아가는 묵직한 여정. 크고 복잡한 논쟁들을 대단히 흥미롭고 신중하게 판별하여, 현대의 단순한 생물학주의 담론을 대신할 수 있는 설득력 있는 대안으로 조리 있게 엮어냈다. 《크리에이티브》는 인간 세계의 진화를 보여주는 책들 가운데 내가 읽어본 최고의 안내서이며, 창의적 낙관론을 위한 가장 견고한 토대가 될 것이다.
_브라이언 퍼거슨Brian Ferguson(러트거스대학교 뉴어크캠퍼스 인류학과 교수)
《크리에이티브》는 개인의 창의력과 여러 사람의 종합적인 연구를 결합하여, 창의적 능력을 이용하고 확대시킨 인류와 우리 조상이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 과정을 설명해준다. 우리가 어떻게 현재와 같은 환경에까지 이르렀는지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_린 이즈벨Lynne Isbell(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캠퍼스 인류학과 교수)
《크리에이티브》가 말하는 창의력은 인류의 진화 역사를 가끔 움직인 ‘스파크’라기보다는 ‘불꽃놀이’에 가깝다. 인류는 번뜩이는 발상에 그치지 않고 놀이하듯 상상하며 끊임없이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도전하며 바꾸어나갔다. 특정한 본성 이론에 갇혀 있던 인류 진화에 대한 시각을 바꾸고 새로운 이야기로 안내하는 이 책은 우리의 상상력에 창의적인 도전장을 던진다.
_이상희(캘리포니아대학교 리버사이드캠퍼스 인류학과 교수, 《인류의 기원》 저자)
★〈포브스〉 선정 ‘2017 위대한 인류학 저서’★
“인간의 진화를 둘러싼 모든 오해를 종식시킨다”
경쟁, 성, 폭력이 지배하던 진화 이야기는 틀렸다
‘창의성’에 바탕을 둔 완전히 새로운 인류의 역사
“무엇이 우리를 ‘인간’이게 하는가?”
수많은 학자들의 연구, 그러나 불완전한 대답
1. 《사피엔스》의 유발 하라리
- “우리는 인지혁명, 농업혁명, 과학혁명을 통해 인간이 되었다.”
2. 《이기적 유전자》의 리처드 도킨스
- “인간은 유전자의 꼭두각시다.”
3.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의 스티븐 핑커
- “고대의 인간은 폭력적이었다. 인간은 ‘선한 천사(도덕적 이성)’를 통해 고대의 폭력성을 억누르며 현대 문명으로 진화했다.”
이 모든 주장은 진화의 역사에서 ‘인간의 특별함’을 설명하는 훌륭한 사례들이다. 그러나 여전히 불완전하다. 인간의 세 가지 대혁명을 이끌어냈던 더 근본적인 힘은 무엇인가? 인간은 단지 ‘이기적 유전자’에 의해 조종당하는 기계일 뿐인가? 인간은 정말 내면에 ‘짐승’이 존재해서 이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온 것인가? 인류학자 아구스틴 푸엔테스의 역작 《크리에이티브》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 모든 진화 이야기를 뒤집으며 인간을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21세기에 걸맞은 진화론의 업그레이드”
최신 연구성과를 종합한 ‘증보판 진화론’
《크리에이티브》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소개되는 ‘증보판 진화론적 종합이론Extended Evolutionary Synthesis(EES)’을 바탕으로 한다. 스티븐 제이 굴드 등의 진화학자들에 의해 제기된 이 이론은 생물학, 고고학, 유전학, 인류학, 뇌과학, 철학 등 관련 학문을 총망라하여 가장 포괄적인 진화의 이해를 선보인다. 기존의 진화론이 특정한 유전자가 자연에 적응하는 하나의 태도(이기적 또는 이타적)를 중심으로 진화를 설명했다면, ‘증보판 진화론’은 유전자 단위를 넘어 여러 수준에서 작용하는 자연선택과 그 외의 다양한 경로들을 중심에 놓고 모든 생물이 진화하는 과정과 이유를 밝힌다.
이 새로운 종합이론에 따르면, 자연선택은 누가 더 크고 포악한지를 가리며 전투를 벌이는 생존 경쟁이 아니라, 환경의 제약과 압력에 반응하여 생물들이 변이를 만들어내는 일종의 여과 과정이다. 또한 진화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DNA에 암호로 새겨진 특별한 돌연변이 유전뿐만 아니라 후성 유전, 행동 유전, 상징 유전 등 생물 집단이 환경에 영향을 미치며 스스로 변화하고 행동을 만들어내는 패턴이다. 한 생명체가 살아가는 방식으로서 그 종이 속하는 ‘생태지위’와 개체 간 ‘협력’에 주목하는 증보판 진화론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티브》는 인류의 진화를 이끈 단 한 가지 원리를 제시한다. 바로 ‘창의성’이다.
창의성을 넘어선 창의성,
인류 진화의 새로운 무대
《크리에이티브》가 말하는 창의성이란 한 명의 천재나 독창적인 사업가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아니다. 창의성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는 고도의 협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상상을 실현하는 집단적인 능력을 의미한다. 이는 물리학자의 실험실과 예술가의 작업실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손님을 즐겁게 할까 고민하는 요리사의 마음에까지 깃들어 있는 능력이다. 매일의 일상에서 우리는 창의력을 발휘하여 더 나은 내일을 꿈꾸고 희망하며 만들어나간다.
이러한 창의성은 단지 현대 인류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인간이 문자를 가지고 역사를 기록하기 이전 시절부터 창의력은 시작되었다. 고대 인류가 자연의 식물과 동물을 변형시켜 농작물과 가축을 만들어낸 것이 1만 년 전이었다. 동굴에 벽화를 그리고 죽은 사람을 매장하는 등 현실의 세계를 뛰어넘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상상력이 나타난 것은 3만 년 전의 일이었다. 그런데 《크리에이티브》는 이러한 과학과 예술의 시초 이전 시기부터 창의성의 기원을 들여다본다. 무려 200만 년 전 등장한 ‘돌로 만든 칼날’이 그 증거다.
돌에서 칼날을 떠올린 순간,
최초의 창의성이 시작되었다
1. 도구의 발명: 현생인류 몸집의 반도 안 되고 두뇌 용량도 3분의 1이 채 안 되는 초기 인류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거대한 포식자들의 위협에 대비하여 재빠르게 먹이를 구하고 사수하는 과정에서, 우리 조상들은 송곳니나 거대한 턱을 발전시킨 다른 어떤 호미닌 종족보다 더 위대한 창의력을 발전시켰다. 바로 외부의 도구를 무기로 사용한 것이다. 이 책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에서 호모 사피엔스에 이르기까지 수없이 분화된 호미닌 종족들 중 어떻게 우리 ‘호모 사피엔스’만이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그 비밀을 파헤친다.
2. 공동체의 창조: 돌을 칼날로 만드는 작업부터 조직적인 사냥을 전개하고, 늘어나는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공동의 양육 체계를 건설하기까지 인간은 협력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꾸준히 증진시켰다. 이와 더불어 발달한 인간의 특별한 기관이 바로 ‘뇌’였다. 인간은 다른 어떤 동물 종보다도 무력한 아기를 낳도록 체계를 건설함으로써 긴밀한 돌봄과 보살핌 없이는 생존할 수 없는 사회적 환경으로 스스로를 밀어 넣었다. 그 결과 아이들은 복잡한 의사소통 방식을 배우면서 뇌와 몸을 발달시키고 더욱 창의적인 존재로 성장할 수 있었다.
3. 길들이기의 창조: 아이들의 뇌를 키우기 위해서는 질 좋은 음식도 필요했다. 이를 위해 인류가 선택한 것은 초기 형태의 유전자 조작, 즉 ‘길들이기’였다. 인간이 이롭게 이용할 수 있는 특성이 강화되도록 농작물을 재배하고 가축을 만들어낸 것이다. 이는 인간의 일방적인 실험에 그치지 않고 인간과 동식물이 서로를 변형시키는 과정으로까지 나아갔다. 늑대가 인류 공동체에 들어와 개로 길들여진 순간부터 벼의 품종을 바꿔 오늘날 우리가 먹는 쌀이 탄생하기까지, 이 책은 인간이 다른 종과 더불어 어떻게 자신의 삶과 몸을 바꾸며 공동체와 길들이기의 역사를 창조했는지 보여준다.
“섹스와 폭력이 전부가 아니다”
인간 본성을 이해하는 관점을 바꾸다
인류 진화의 이야기를 지배했던 오래된 테마 중 하나가 “수렵하는 인간”이다. 이 학설에서 인간(남성)은 오직 최강의 포식자로 살아남기 위해 극도로 폭력성을 발달시켜온 존재로 비춰진다. 동시에 여성은 아이들을 기르고 가정을 돌보고 음식을 요리하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이 학설은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는 하나의 프리즘이 되어 스티븐 핑커와 아자 가트를 비롯한 오늘날 ‘석학’으로 일컬어지는 학자들의 이론 체계에까지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아구스틴 푸엔테스는 그들의 주장이 전부 “틀렸다”고 말한다.
1. 폭력적 본성: 이 책은 ‘인간 본성에 깊이 뿌리 내린 폭력성’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200만 년 전부터 1만 년 전 시기까지 초기 인류가 남긴 고고학적 증거들을 통해 여실히 증명한다. 나아가 인류에게 깊은 상흔으로 남는 전쟁과 같은 거대한 폭력은 오히려 현대 문명이 창조한 것으로 최근 1만 년에서 5,000년 사이에 그 강도와 파급성이 훨씬 커졌음을 보여준다. 저자는 전쟁과 맞물려 오랫동안 평화를 추구해왔던 것이 인류의 역사를 특징짓는 창의적 능력이었음을 강조한다.
2. 젠더와 섹스: 이 책은 진화심리학 등이 흔히 일으키는 고정된 성 관념에 문제를 제기하며, 남녀 가릴 것 없이 함께 사냥하고 공동으로 보육하던 초기 인류의 사회부터 오늘날 끊임없이 변화하는 ‘젠더’의 흐름에 이르기까지, 본질적인 ‘성 결정론’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양한 자료를 통해 입증한다. 저자는 인간의 섹스를 단지 번식을 위한 것으로 이해하는 편협한 학설을 반박하며 우리의 욕구와 문화를 형성하고 사회를 바꾸는 창의적 섹슈얼리티의 힘을 역설한다.
인류가 창조한 유일무이한 우주
종교, 예술, 과학의 파노라마
인간은 특유의 상상력과 협력으로 일상생활을 넘어선 영역에서 우리에게 우주와도 같은 종교, 예술, 과학을 탄생시켰다. 이 책은 비교적 최근에 창조된 것으로 알려진 세 가지 체계의 기원을 좇으며 이들을 새롭게 정의한다.
1. 종교: 많은 진화학자들이 종교를 부정적인 것으로 보는 데 비해, 이 책은 우리의 일상에서 새로운 의미를 창조해낸 ‘종교적 경험’을 매우 가치 있게 평가한다.
2. 예술: 고대 인류가 남겼던 우아한 석기, 낙서와 벽화, 음악과 춤, 스토리텔링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거듭 발전시킨 예술적 창의력의 근원을 추적한다.
3. 과학: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오래된 상상력으로서 호기심과 궁금증을 바탕으로 세계에 존재하는 메커니즘을 발견하는 과학적 사고의 힘에 대해 역설한다.
“인간은 무엇이 될 것인가”
창의적 인류의 앞날을 향해
그동안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무엇인가, 그리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에 대답하려는 수많은 학자들의 도전이 있었다. 최근에는 진화생물학의 비약적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빅 히스토리’ 서적들이 출간되며 위 질문에 대한 다양한 대답들이 나왔다. 그럼에도 인간 진화의 비밀을 밝히는 여정은 여전히 끝나지 않았다. 인간은 창의적인 종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어떤 해답에도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개인으로서, 공동체로서, 그리고 하나의 종으로서 살아남은 비결이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우리의 조상들이 물려준 200만 년의 유산을 지금 우리의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인류가 오랫동안 창의적 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던 두 가지 비결로 저자는 ‘다양성’과 ‘실패’를 꼽는다. 인류의 역사를 특징짓는 위대한 창의적 혁신은 더 많은 대안을 상상하고 도전과 실패를 맞닥뜨리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앞으로도 인간은 끊임없이 충돌을 일으키고 각종 실수나 잔혹 행위를 저지를 것이다. 그럼에도 아구스틴 푸엔테스는 이렇게 말한다. “가장 지난한 상황에 처하는 순간이야말로, 우리가 함께 일하고 생각하고 협력하여 최고의 해결책을 창조하는 때”라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