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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네번째
- 저자
- 송정림 저
- 출판사
- 나무생각
- 출판일
- 2015-09-17
- 등록일
- 2015-10-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9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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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교보문고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
총 누적 판매부수 13만부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그 네 번째 이야기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는
당신을 향한 인사이고, 고백이며, 위로입니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시리즈의 현재까지 총 누적 판매부수는 13만 부에 이른다. 1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왜 이 책을 손에 들었을까? 이는 우리 사회의 불안과 혼란 속에서 사람들이 왜 감동을 찾아 눈과 마음을 헤매는지, 삶에서 진정한 가치와 행복이 무엇을 통해 오는지 묻고 있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는 그 의문과 해답을 바로 ‘사람’에서 찾고 있다.
“사람이 사람에게 위로받을 수 있다는 것은, 사람이 사람에게 기댈 수 있다는 것은, 사람이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참 다행한 일이고 행복한 일이다. 아니 사람이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하다.” 우리의 인생이 이러한 좋은 사람을 만나는 여정이라 생각하면, 잠시 아픈 일도, 잠시 힘든 일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사람 좋아하는 작가 송정림이 줄곧 작은 인연 하나를 찾아다니고, 그 안에서 따뜻한 삶의 미덕과 행복을 발견하려 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는 당신을 향한 인사이고, 고백이며, 위로이다. 이 짧은 인사로 당신을 향한 고마움을 전하고, 위로를 보넨다. 그리고 당신도 누군가를 위해 이 마음을 잘 전해주길 바란다.
저자소개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과와 같은 대학원 정보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소설과 라디오 드라마를 집필하였다. 교사로 활동하던 시절 라디오 청소년 드라마 <청소년 극장>으로 방송계에 데뷔한 뒤로 그러다가 교사를 그만두고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섰으며, 그 후 등의 TV 드라마와 라디오 드라마를 집필하며 방송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 KBS 아침 드라마 '녹색마차', TV 소설 '약속', '너와 나의 노래', 청소년 드라마 '성장느낌 18세', 인간극장 '그 집에는 술이 있다' 등의 TV 드라마와 '당신 뒷모습', '가을과 노을' 등 라디오 드라마, '출발 FM과 함께', '세상의 모든 음악', '심혜진의 시네타운' 등의 라디오 원고를 썼다.
저서로는 『명작에게 길을 묻다 1, 2』, 『영화처럼 사랑을 요리하다』, 『상식지존 뇌를 깨워라』, 『성장 비타민』, 『마음풍경』, 『라디오 러브스토리』, 『내 사랑 바보천사』 『내 인생의 화양연화』,『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1, 2』등이 있다. 특히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명작에게 길을 묻다』는 KBS 1FM의 아침방송 '출발 FM과 함께'에서 클래식마니아들로부터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명작소설 코너에 소개되었던 이야기를 책으로 묶은 것이다. 저자는 명작소설 속에 숨겨져 있는 생의 위대한 비밀을 특유의 따뜻한 문체로 전해 주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목차
작가의 말
1장 나는 왕국에 들어서고 있다
가져갈 것이 없으니 밥 드시고 가세요/ 나도 어미란다/ 퇴근 시간의 마중/ 언니들의 적금 통장/ 자식 입에 들어가는 게 좋아서/ 이런 해후/ 음악을 사랑하는 분한테는 돈을 받을 수 없어요/ 작은 사고는 일어날 수 있죠/ 기억해 줘서 고맙습니다/ 선물 주는 마음/ 따뜻한 동행/ 나는 왕국에 들어서고 있다/ 풍경보다 우정/ 소통의 방식/ 아름다운 꽃길/ 감탄사의 여왕/ 가로등을 켜는 이발사 / 남편의 명판결/ 슬픈 인생 공식/ 이런 스승 이런 제자/ 욕심을 버리면 살 만해요/ 아버지 마음/ 맛있는 거 사드려/ 수고 많으십니다/ 이웃은 또 다른 가족/ 화장품 대신 책, 돈 대신 책
2장
시간을 견뎌낸 것은 다 아름답다
소화가 될 때까지 토닥토닥/ 아사다 지로처럼/ 소음을 화음으로/ 고마운 불면증/ 누구나처럼 똑같이/ 오페라 티켓 한 장/ 기억의 분리수거/ 아픈 줄도 모르고/ 복종의 힘으로/ 할머니와 손녀는 동급생/ 시간을 견뎌낸 것은 다 아름답다/ 울고 있는 사람/ 마음의 코드를 꽂으면/ 잘 견뎌줘서 고마워요/ 동생이 뭐길래/ 나와 다른 사람/ 아들 같아서, 엄마 같아서/ 배내옷 부적/ 경쟁자를 동지로/ 정이 들어서/ 그저 그림자처럼/ 기부의 기쁨/ 행복한 세 모녀/ 감정의 도미노 현상/ 따끔하지만 따뜻한 경고/ 쌍방 교류의 법칙/ 더불어 산다는 것
3장 무거운 발걸음에 음표가 실리면
그 사람 마음으로 들어가면/ 내 아이의 할머니/ 마중은 세 걸음, 배웅은 일곱 걸음/ 훈련하고 봉사도 하고/ 기도하는 사람들/ 무거운 발걸음에 음표가 실리면/ 98세에는 사랑할래요/ 통과하면 햇살 가득한 들판/ 청소부가 된 농부/ 마지막 말을 건네는 것처럼/ 노을의 배경/ 그 사람 자리에 서면/ 이익을 내려고 하지 않았어요/ 가장 행복한 날/ 섬마을 음악대/ 무슨 일 있었나요?/ 인생 수선공/ 진짜 엄마/ 인생 제7막/ 꽃반지 여인/ 당신에게 평생 빚졌다/ 그의 인사법/ 나는 혼자가 아니다/ 매일매일 버티기/ 어머니에게 가장 소중한 것
4장 잃은 것을 헤아리지 않는 인생 셈법
가족은 예쁜 거야/ 뭐가 그렇게 조급하냐?/ 굿 뉴스, 배드 뉴스/ 엄마의 소포를 받고/ 잃은 것을 헤아리지 않는 인생 셈법/ 만 원짜리 한 장/ 거절의 경험/ 따뜻한 말 한마디/ 규칙을 지키는 사람 /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 입장료는 귤 열 개/ 고백하는 방법/ 꽃잎이 밟힐까 봐/ 내 동생 착해요 / 모두가 사장님/ 이렇게 젊은데/ 울지 않았어요/ 큰오빠의 결혼식 축가/ 추억의 원고지/ 지휘자를 구한 시민/ 어머니는 작은 하느님/ 더 단정하게, 더 든든하게/ 기적 같은 행운/ 헛되지 않은 인생 / 행복한 사람/ 내조의 스타일/ 참 아름다운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