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내 안에 있는 다른 나에게 - 양정옥 시집
- 저자
- 양정옥 지음
- 출판사
- 북랩
- 출판일
- 2023-04-05
- 등록일
- 2024-04-17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53MB
- 공급사
- 알라딘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아픔을 극복하고 적어 내린 삶의 이야기, 나와의 대화
구겨진 종이를 꽃으로 다듬어 접듯 잔잔한 위로를 건넨다
우혜 양정옥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시인이 온몸으로 써 내려간 위안과 치유의 시들이 이 안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시인이 10년 동안 삶 속에서 기쁨과 슬픔을 거치고 자신을 되돌아보며 나누었던 자신과의 대화들이 모여 시가 되었다. 슬프고 힘들다고 느낄 때, 지치고 의욕이 없을 때, 이 시집을 통해 위로받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얻길 바란다.
저자소개
1944년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였다. 결혼 후 삼남매를 키우는 데 전념하여 사회의 인재로 자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하였다. 또 충주에서 사는 동안 소년원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법무부장관상도 수상하였다. 2006년 「수필 춘추」로 등단하였고, 2012년 「수필 춘추」에서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두 번의 유방암 수술과 남편과의 사별 등의 아픔을 시로 쓰기 시작하면서 2014년 「문학 세계」, 시 <마지막 입맞춤>이란 작품으로 시로 등단하였다. 저서로는 수필집 『아직도 꿈을 꾼다』와 시집 『그리움이 꽃이 되어』을 출판하였다. 또, 한국문인협회회원, 글향기 회원, 월간 문학 세계 회원, 인헌문학 회원 등 다양한 문학협회 회원으로 각각의 계간지에 글을 쓰고 있다. 공저로 『때론 바람이고 싶다 』『해거리하는 나무』『나를 바라보는 시간』『글향기 머무는 정원』『인헌문학13~16호』 『기억 저편의 풍경』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목차
1부_노란 꽃등 켜고
새로운 삶/14
꽃마리/15
민들레/16
종지 나물/17
할미꽃/18
선인장/19
잡초 /20
사랑초/22
엉겅퀴/23
가장 예쁜 꽃/24
2부_메아리 없는 대화
가을/38
미로迷路 /39
거울 앞에서/40
너덜겅에게/42
흔적/43
참소리쟁이/44
금이 간 항아리/45
마로니에 숲길/46
멀리서 보아야/48
지렁이 꽃상여 /49
애호박의 소망/25
민들레 홀씨처럼/26
꽃반지/28
꽃무릇/29
초롱꽃/30
연못 속에는/31
그냥/32
밥벌이/33
세면대/34
추억의 연필/50
파리 /51
구라파 전쟁/52
도토리/53
그 길을 가고 있다/54
무늬/56
은행나무/58
늦가을/59
팔봉산에서/60
3부_이별과 슬픔, 그리고 그리움
손 /64
그냥 눈물이 흐른다/65
언니의 기도문/66
언니가 떠났다/68
주인 잃은 숫돌/69
그들은 어디로/70
누리장나무(취오동)/71
아직도 멀었구나/72
참꽃 진달래/73
우란분재일1/74
목련 1/75
인연/76
우란분재일 2 (친정어머니)/77
그리운 얼굴/78
꿈/79
4부_오늘만은 즐거운 여행
그래도 즐거운 여행/82
그 길을 걷고 있다/84
추억 만들기 /85
행복한 날/86
그랜드 캐니언/88
나의 모습/89
푸시킨/90
미케비취/92
소금 마을/93
어떤 삶/94
옛 정취를 걷다/96
청라언덕에서/97
환선 동굴/98
나만의 길-여수 돌산 공원 /99
끊임없는 반복/100
필연-대왕암 공원 부부송夫婦松/102
존재의 가벼움-울산 대왕암 공원에서/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