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하지 않은 날
“이렇게 나이를 먹어갈 수 있다면
사소한 일이라도 인생은 즐거울 것이다”
특별하지 않은 날, 아무것도 아닌 날에 일어나는
무수한 반짝임이 여기 모여 있습니다.
★ 트위터 10만 팔로워 요청 쇄도로 종이책 출간! ★
★ 일본 아마존 별 5개 만점! 시리즈 누적 리뷰 3000개! ★
트위터에서 처음 연재된 뒤 트위터리안의 강력한 요청을 받아 종이책으로 출간되고, 일본 서점가를 중심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옴니버스 힐링 만화 『특별하지 않은 날』이 마침내 국내 독자들을 만난다. 일본에서 앞서 출간된 이 책은 독자들을 만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온라인 서점에서 수천 개의 독자 리뷰를 받았다. “사막 같은 일상에 촉촉함을 선사하는 책” “읽고 나면 곧 울 것처럼 다정한 기분이 되고 만다” 등 적혀 있는 리뷰의 내용도 호평 일색이다.
만화에는 특별하지 않은 날 특별하지 않은 보통의 이들에게서 일어나는 무수한 반짝임이 담겨 있다. 아무도 특별하지 않은데 누구나 특별한 주인공이 되고, 때로는 조연이 되어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이어나간다. 등장하는 인물 한 명 한 명, 그리고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다정하고 애틋하고 사랑스럽다.
늘 당연하게 거기 있을 것만 같은 존재의 소중함을 미처 잊고 지낸 독자에게 이 만화를 권한다. 작고 평범하기만 한 일상도 구석구석 따뜻한 눈길로 둘러보면 분명 눈부신 윤을 내고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이렇게 나이를 먹어갈 수 있다면
사소한 일이라도 인생은 즐거울 것이다!”
특별하지 않은 날, 아무것도 아닌 날에 일어나는
무수한 반짝임이 여기 모여 있습니다.
트위터에서 처음 연재된 뒤 트위터리안의 강력한 요청을 받아 종이책으로 출간되고, 일본 서점가를 중심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옴니버스 힐링 만화 『특별하지 않은 날』이 마침내 국내 독자들을 만난다. 일본에서 앞서 출간된 이 책은 독자들을 만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온라인 서점에서 수천 개의 독자 리뷰를 받았다. “사막 같은 일상에 촉촉함을 선사하는 책” “읽고 나면 곧 울 것처럼 다정한 기분이 되고 만다” 등 적혀 있는 리뷰의 내용도 호평 일색이다.
만화에는 특별하지 않은 날 특별하지 않은 보통의 이들에게서 일어나는 무수한 반짝임이 담겨 있다. 아무도 특별하지 않은데 누구나 특별한 주인공이 되고, 때로는 조연이 되어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이어나간다. 등장하는 인물 한 명 한 명, 그리고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다정하고 애틋하고 사랑스럽다.
늘 당연하게 거기 있을 것만 같은 존재의 소중함을 미처 잊고 지낸 독자에게 이 만화를 권한다. 작고 평범하기만 한 일상도 구석구석 따뜻한 눈길로 둘러보면 분명 눈부신 윤을 내고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다정하고, 애틋하고, 사랑스럽다!”
우연한 계기로 서로 연결되어가는,
작은 동네에서 생겨나는 작은 행복의 이야기들
만화는 크게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각각의 에피소드는 자연스럽게 서로 연결된다.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고, 과거와 현재가 이어진다. 카메라 셔터를 누른 뒤 파인더에 비친 아내와 자식들을 보고 순간 미소를 짓는 남편. 그 미소를 놓치지 않고 몇십 년째 소중히 가슴에 품어온 아내. 그리고 시간이 흘러, 아내의 휴대폰을 열어 이제는 지긋해진 아내의 사진을 몰래 카메라에 담고 미소를 짓는 남편과, 남편이 남긴 사진을 뒤늦게 확인하고 기쁨을 느끼는 아내.
만화는 노부부와 학생, 주부, 초등학생, 아르바이트 청년, 새끼 고양이 등 우연한 계기로 서로 연결되어가는 이들이 작은 마을에서 만드는 분명한 행복의 이야기들을 그린다.
일본 문학 번역가이자 에세이스트인 권남희의 번역으로 만날 수 있는 이 책을,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등 든든한 내 편이 문득 그리워진 독자들에게 강력히 권한다.
“이 책을 읽은 뒤에 소중한 사람의 얼굴이 떠오르신다면 무척 기쁠 겁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다양한 경험을 해서인지
지금 눈앞에 있는 것들이 무엇보다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그런 생각을 하며 붙인 ‘특별하지 않은 날’이라는 제목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이 책을 읽은 뒤에 소중한 사람의 얼굴이 떠오르신다면 무척 기쁠 겁니다.
- 이나 소라호(지은이)
솜사탕처럼 몽실몽실한 이야기들.
아무 일도 없는 특별하지 않은 날이 얼마나 아름답던지요.
“아, 오늘도 심심했다. 행복한 날이었어.”
하고 중얼거리고 싶어집니다.
- 권남희(옮긴이)
특별하지 않은 날, 아무것도 아닌 날에 일어나는 무수한 반짝임이 여기 모여 있습니다. 아무도 특별하지 않은데 누구나 특별한 주인공이 되고, 또 조연이 되어서 하루하루가 이어지죠. 이곳에서 생기는 소소한 기쁨이 어찌나 생생한지 보물을 만난 기분이 들었답니다. 이런 보물이야말로 사람들 마음속에 오래도록 머물며 빛을 발하죠.
어느 에피소드나 다정하고 애틋하고 사랑스럽습니다. 그 에피소드가 이어지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고,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고, 이야기 속의 작은 동네, 작은 세계가 눈앞에 입체적으로 나타나는 듯한 놀라움을 몇 번이고 느꼈습니다. 특히 첫 번째 에피소드와 마지막 에피소드가 이어졌을 때, 두 사람 사이의 역사와 거기에 흐르는 온화한 애정이 떠올랐습니다. 카메라 셔터를 누른 뒤 파인더에 비친 아내와 자식들을 보고 순간 미소를 짓는 남편. 그 미소를 놓치지 않고 몇십 년째 소중히 가슴에 품어온 아내.
작은 사람과 작은 에피소드를 향한 시선이 너무나 따스합니다. 구석구석 소중히 여기는 이런 날들을 특별하지 않다고 하다니, 되레 더 멋지게 느껴집니다. 특별하지 않은 날의 연속을 인생이라고 부르는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드는군요.
- 미야시타 나츠(『양과 강철의 숲』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