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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2
- 저자
- 루이자 메이 올컷 저/유수아 역
- 출판사
- 펭귄클래식코리아
- 출판일
- 2011-12-27
- 등록일
- 2013-12-1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887K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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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여성 작가 특유의 유머와 절제된 묘사가 돋보이는 루이자 메이 올콧의 자전적 소설. 이 작품은 마아치 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가정소설이자 십대 소녀들을 주인공으로 한 성장소설이기도 하다. 작품 속에서는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네 자매 메그, 조, 베스, 에이미, 그리고 개성 넘치는 주변 인물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하고 성장하며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자매는 남북전쟁으로 부재중인 아버지의 편지와 '천로 역정'의 가르침을 마음 깊이 새기면서 신실한 숙녀가 되기 위해 생활 면면히 배우고, 어려운 역경을 헤쳐가는 과정을 통해 당당한 여성으로 성장해간다. 이들을 둘러싼 당시의 시대상을 세심하게 조명하고 있는 『작은 아씨들』은 가부장적 문화와 여성 문화 사이의 관계에 대한 19세기의 사유뿐 아니라 여성 권위와 비평 제도, 미국 문학 표준에 대한 현대의 사유까지 두루 아우르며 변하지 않는 세계 명작의 하나로 자리하고 있다.
2부에서는 가족의 품을 떠나 바깥세상으로 나간 네 자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메그, 조, 베스, 에이미는 각자의 공간에서 삶을 꾸려가면서도 편지를 주고받으며 거리에서 만난 사람과 사회를 소개한다. 작가는 그들이 홀로 자신의 소질과 꿈을 시험해 나가며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하거나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어른이 된 소녀들의 진짜 삶을 보여준다.
저자소개
미국 작가. 『작은 아씨들』 을 비롯한 아동문학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초절주의자(超絶主義者)인 아버지가 세운 이상주의 공동체 ‘프루틀 랜즈’가 실패한 뒤 줄곧 어렵게 지내면서 한때 교사 생활 및 하녀로 일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돈을 벌기 위해 통속 작품을 썼으나 나중에는 진지한 작품을 썼다. 남북전쟁이 시작되자 간호병으로 자원했다가 장티푸스에 걸려 집으로 돌아왔는데, 이때 쓴 펴지를 단행본으로 펴낸 『병원 스케치』가 첫 명성을 안겨 주었다. 평생 시, 소설, 수필 등 300편에 가까운 작품을 남겼는데, 그 중 자신의 가정을 모델로 한 자전적인 소설『작은 아씨들』 로 아동문학가로서의 명성을 확립했다. 그 밖에도 어린 시절의 경험을 소재로 하여 『구식 아가씨』, 『조 고모의 스크랩 가방』, 『작은 도련님들』, 『8명의 사촌들』, 『조의 아이들』 등의 작품을 썼다. 말년에는 경제적인 근심에서 벗어났으나 끊임없는 육체적 고통에 시달렸으며, 어머니와 막내 동생 메이가 죽자 동생의 어린 딸을 맡아 키우며 여생을 어둡게 보냈다.
목차
24. 그간의 사정
25. 첫 결혼식
26. 예술적 시도
27. 문학 수업
28. 신혼 생활
29. 이웃집 방문
30. 인과응보
31. 해외 통신원 에이미
32. 미묘한 문제
33. 조의 편지
34. 친구
35. 상심
36. 베스의 비밀
37. 새로운 인상
38. 가정생활
39. 게으름뱅이 로렌스
40. 어둠의 골짜기
41. 새로운 사랑
42. 홀로서기
43. 놀라운 일들
44. 로렌스 부부
45. 데이지와 데미
46. 우산 속에서
47. 결실의 계절
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