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천안함 사건이 계기가 돼 월간 〈신동아〉에 연재한 이원호의 한반도 전쟁소설이다. 서해상에서 벌어진 북한의 도발, 그리고 한반도 전쟁과 통일 스토리를 박진감 있게 묘사한 작품이다. 2014년 서해상에서 발발한 한반도 전쟁을 다룬 이 소설은 공격 무대가 백령도이고 무기가 미사일이라는 점만 빼면, 북한이 장사정포로 연평도를 도발한 사건과 흡사하여 주목을 받았다. 북한군의 공격 이후 한국군이 반격에 나서고 결국 한반도 전쟁이 시작되고 마는데……. 과연 전쟁의 끝은 어디일까?
저자소개
간결하고 힘 있는 문체, 스케일이 큰 구성,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사랑받는 대중문학 작가. 전라북도 전주에서 출생하여 전주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했다. (주)백양에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무역 일을 했고, (주)경세무역을 설립해 직접 경영했다. 1991년부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설을 쓰기 시작해, 1992년 『황제의 꿈』, 『밤의 대통령』으로 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 단숨에 대중문학 최고의 작가로 떠오른 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기업, 협객, 정치, 역사, 연애 등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현재까지 약 50여 편의 소설로 1천만 부에 이르는 판매를 기록 중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자전적 인생을 그린 소설 『할증인간』을 비롯해 『바람의 칼』『강한 여자』『보스』『무법자』『프로페셔널』『황제의 꿈』『대한국인』『유라시아의 꿈』 『히어로』『영웅의 도시』『생존자』『밤의 황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