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모든 순간이 그분의 사랑이었다!”
티끌같이 연약한 한 인생을 향한 놀라운 사랑
사랑 중에 가장 놀라운 사랑,
그 사랑으로 오늘을 산다!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사랑의 본을 몸소 보이셨다.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 이야기는
그 사랑이 깨어진 자리에서도 멈추지 않았고,
동산 중앙에 있던 한 그루 나무에서
골고다 언덕 위의 십자가로 끝없이 이어졌다.
사랑을 모르는 나를 위해 그분이 지신 십자가.
사랑할 수 없는 자가 사랑해야 하는
내가 진 십자가.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최에스더는 1987년 부산대학교 법대에 입학했다. 졸업 학기의 어느 가을 아침, 4년 동안 같은 학교에서 인사 한 번 하지 않았던 한 남자(강신욱 목사, 현재 남서울평촌교회 담임목사)와 결혼하게 되었다. 결혼 후, 시아버지께서 목회하시는 교회에서, 3년간의 시집살이를 통해 믿음의 기본기를 단단히 다져갔다고 한다. 첫 아이를 낳고 어떻게 키울지 몰라 울기만 했던 초보엄마 시절을 거쳐 이제 아이들 교육은 홈스쿨링자택 학습을 하고 있다. 하나님에 대한 성경 가르침을 밑바탕으로 초등학교 교과목 외에 아이들에게 성경암송을 중점적으로 훈련시키고 있다.
진석이, 은석이, 딸 진수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진수는 2005년 8월 입양하였으며 로마서 8장의 '우리가 하나님의 양자 된 것처럼'이라는 이야기처럼 엄마 아빠가 믿음으로 낳은 아이라고 진석,은석 형제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이슬비성경암송학교 유니게 과정을 수료한 후 암송학교 강사로 활약하고 있으며, 그녀의 책들은 크리스천 엄마들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엄마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쓰여졌다.
저서로는 『성경 먹이는 엄마』, 『성경으로 아들 키우기』가 있다. 성경대로 가르쳐야한다는 당위성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이들을 양육하며 부딪히는 갈등과 기쁨, 시행착오 등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엄마와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진솔하게 담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인터넷상으로 「최에스더 사모의 '바보 엄마' 카페(cafe.godpeople.com/sillyoldmom)」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