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서툰 몸짓을 채 벗어나지 못한 세상 모든 돼지들에게...]
시는 언제나 제가 힘들 때마다 눈물을 흘리게 하고 부여잡을 수 있는 영혼의 두레박처럼 꿈꾸게 하는 무언가가 되어 주었고, 그럴 때마다 변변한 감사보다는 상처를 내고 내치기를 반복하다가 어느새 마음에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그런 존재였습니다. 저는 이 소중한 [詩내림 의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이제는 저로 인해서 삶에 지친 많은 이에게 희망 또는 위로가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람 가득합니다.[시인의 말 中]
목차
? 머리말
? 추천글 | 이반(극작가, 숭실대학명예교수)
1장 하늘 섭리와 사랑
? 하늘을, 하늘을 보라 하십니다
? 향기로 오시는 주님
? 비로소 나는 보았습니다
? 천 사
? 베데스다
? 아프리카
? 당신은 계십니다
? 그저 흐느껴 울게 하십니다
? 값
? 그리하여 주십시오
? 오시어 머물러 계시옵소서
2장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의 걸음
? 베들레헴
? 산
? 찾으시네, 찾고 계시네
? 내가 목마르다 하신 말씀의 의미
? 그러나, 그러함에도
? 그 분이 찾으시네
? 얍 복 강
? 하늘만나
? 향기로운 기름 내어
? 기 도
? 부활의 아침에
3장 사모하는 마음, 그리움의 마음
? 오직 하나 사랑을 담아드리라 하십니다
? 내 삶의 강물에
? 사 랑
? 하늘이 조용히 울더니
? 빈 배
? 그리 사랑하여 주십시오
? 살아 있는 생명이기 위하여
? 십자가로 열려지는 하늘
? 작은 양말
? 그분의 사랑이 그립다
? 베들레헴으로 찾아가리
? 그렇게 내게로 오시나요
? 삶은, 그리하여
4장 목마름의 기도
? 어느 때까지 듣고만 계시려나이까
?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그 음성 듣고 그분을 뵈온 후
? 그분은 누구이신가
? 삶의 벼랑에서
? 때가 되지 않으셨습니까?
? 조용히 가야바의 뜰에 서신 주님
? 골 깊은 샘의 기도
? 뜨거운 심장으로
? 송 구 영 신
? 내 이름을 부르시는 주님
5장 무한 자비하심의 사랑
? 작은 샘이 강을 이루듯
? 무릎 꿇으니
? 바람이여!
? 당신이 남기신 유일한 것
? 그렇게 사랑하셨습니다
? 브라이스캐년
? 하나님의 음성
? 그렇게 사는 삶이게 하여 주소서
6장 소명 길로 인도하시는 은총
? 햇살이 곱습니다
? 기 도
? 때 되어 찬 서리 내려 잠들기 전
? 내게로 오시는 주님
? 어느 분의 음성
? 가만히 편 빈 손을 드리니
? 당신의 이름을 부릅니다
? 탕 자
? 소 망
? 은 총
? 비는 내리고 또 내리는데
7장 시련과 역경의 속에서
? 병상의 은총
? 어찌하오리까
? 징검다리
? 선홍의 피
? 길을 잃었다
? 요 즘
? 길
? 창문을 열면
? 운 석
? 글을 마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