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영미 개 시집 - 제프리 초서부터 딜런 토머스까지

영미 개 시집 - 제프리 초서부터 딜런 토머스까지

저자
제프리 초서 지음, 이철 옮김
출판사
지식을만드는지식
출판일
2023-08-30
등록일
2024-04-1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7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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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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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시를 사랑하는 사람은 소수지만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다.”
영미 고전 시인 103인의 강아지 시 162편


위의 19세기 영국 시인이자 비평가였던 매슈 아널드의 말에 착안해 강아지를 주제로 한 시를 통해 시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은 시를 좋아하게 되고 강아지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은 강아지를 사랑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한 영미 시 앤솔러지다. 제프리 초서, 윌리엄 셰익스피어, 알렉산더 포프, 윌리엄 워즈워스, 월터 스콧, 바이런 경, 토머스 하디와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딜런 토머스, 로버트 프로스트 등 내로라하는 영미 고전 시인들을 비롯해 군소 시인 및 무명 시인까지 총 103명의 영미 시인들의 강아지 시 162편을 한 책에 아울렀다.

인간이 개와 언제부터 함께였는지 학계 내 의견이 분분하지만, 짧게는 지금으로부터 약 1만 4000년, 길게는 3만 년 전부터 함께 생활한 것으로 추정된다. 함께 지낸 그 오랜 세월 동안 개와 사람 간에 무수한 감정이 오고 갔음을 이 책에 실린 시를 통해 깊숙이 느낄 수 있다. 이 한 권의 시집을 통해 인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인 개에 대한 찬란한 감정의 빛깔에 흠뻑 젖어들 것이다.

책은 총 3부로 구성했다. 주제별로 분류해 1부 <꼬리 흔드는 친구>에는 개와 사람과의 교감을 담은 시를, 2부 <네발 달린 친구>에는 개의 여러 가지 특성을 담은 시를, 마지막 3부 <털북숭이 친구의 죽음>에는 개와의 이별을 다룬 시를 담았다. 특히 3부 <털북숭이 친구의 죽음>의 시들은 사랑하는 강아지를 잃고 시름에 잠겨 있는 이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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