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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안에 담은 것들
- 저자
- 이원 저
- 출판사
- 세종서적
- 출판일
- 2016-10-24
- 등록일
- 2017-01-2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9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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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00년대 한국 시의 혁신을 일으킨 젊은 시인들의 대표 주자!
온기와 서늘함을 넘나드는 자기 화법을 지닌 스타일리스트!
시인 이원의 첫 산문집!
이 책은 데뷔 후 25년간 시 쓰기에만 전념했던 이원 시인의 첫 번째 산문집으로, 문학 계간지 『한국문학』에 2년간 연재한 글들과 새로 쓴 글들을 모은 것이다. 그동안 시인 이원의 문장에 매료되었던 팬들에게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단연코 이 책은 그간의 창작 활동을 통해 더욱 세밀하게 다듬어진 ‘아름다운 문장’들의 향연이라고 할 만하다. 어느 쪽을 펼쳐보아도 한두 줄쯤은 밑줄을 긋고 가슴에 새기고 싶은 문장들이 있어 일반 독자들은 물론이거니와 전문 작가들에게도 풍부한 상상력을 제공해줄 글감으로 가득하다.
저자소개
1992년 『세계의 문학』으로 데뷔, 시인이 되었고, 시집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1996), 『야후!의 강물에 천 개의 달이 뜬다』(2001),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오토바이』(2007), 『불가능한 종이의 역사』(2012)를 출간했다. 현대시학 작품상(2002), 현대시 작품상(2005), 시작 작품상(2014), 작가가 뽑은 올해의 시(2014), 시로 여는 세상 작품상(2014)을 수상했다.
목차
추천의 말 7
작가의 말 9
1. 어쩌면, 가능할지도 모를 ‘산책’ 15
2. 장난감의 시간, 보물의 시간 37
3. 골목의 부활-대강(大綱)에서 상세(詳細)로 61
4. 고요한, 더 고요한, 가장 고요한 77
5. 나만의 지도를 만들어가는 곳, 우리 동네 93
6. 기억, 고도 삼천 피트의 얼굴 111
7. 시장과 묘지, 거대한 심연 129
8. 사람 속은 내내 일렁이는 숲이에요 151
9. 세상의 첫 산책은 엄마와 했을 것이다 171
10. 스스로 사랑을 도둑맞지 말라 187
11. 상자, 거울, 골목, 건축무한육면각체 201
12. 침묵 속에서 한 시간이 지나갔다 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