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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손가락에 나비가 앉았다 - 문예중앙시선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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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손가락에 나비가 앉았다 - 문예중앙시선 46

저자
박지웅 저
출판사
문예중앙
출판일
2017-09-13
등록일
2017-12-1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9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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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람의 사랑으로 충만한 나비의 비행

문예중앙 시선 46호는 제11회 지리산문학상을 수상한 박지웅 시인의 세 번째 시집『빈 손가락에 나비가 앉았다』이다. 첫 시집『너의 반은 꽃이다』, 두 번째 시집 『구름과 집 사이를 걸었다』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간으로, 귀소의 열망, 자본의 도시를 향한 재기 넘치는 비판과 풍자, 예술 작품 창작에 대한 자의식 등을 지상에 추락한 천사의 목소리로 노래한 68편의 시를 총 4부에 걸쳐 수록하고 있다. 시집의 제목 ‘빈 손가락에 나비가 앉았다’는 ‘인연(人戀)’이라는 짧은 시의 한 구절이다. 흥분한 목소리로 감동을 강요하지 않고 말이 시가 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에너지를 낭비하는 법이 없는 그의 차분한 목소리를 끝까지 다 들은 독자라면 자신에게 날아온 나비가 손가락을 꽃피우는 환상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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