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앤 프렌즈
전미 180만 부 베스트셀러, 아마존 로맨스 부동의 1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브리짓 존스의 일기』『쇼퍼 홀릭』『섹스 앤 더 시티』와
더불어 5대 칙릿의 하나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잇북!
뉴욕 맨해튼의 법률회사에서 변호사로 근무했던 독특한 이력을 가진 에밀리 기핀의 데뷔소설이자 아마존, 뉴욕타임스, USA투데이 베스트셀러 목록에 수년간 이름을 올린 화제의 장편이다.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2011년 5월, 힐러리 스웽크 기획 및 제작, 루크 그린필드 감독, 케이트 허드슨, 지니퍼 굿윈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져 공개되었다.
당돌하고 아름다운 싱글 ‘다시 론’과 소심한 순정파 ‘레이철 화이트’의 연애담과 우정담을 재치 넘치게 그린 이 작품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쇼퍼 홀릭』 『섹스 앤 더 시티』 『브리짓 존스의 일기』와 함께 5대 칙릿으로 손꼽히면서도, 사랑보다는 우정이라는 ‘관계 맺기’와 그 현상에 더 집중한 작품으로 여성 독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작가는 우정이라는 미명 아래 미묘하게 이어지는 동성 친구 간의 힘겨루기와 공방, 그 흥미로운 역학관계에 초점을 맞춘 리얼한 에피소드와 내러티브로 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릎을 치는 이야기를 완성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