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느 날 길을 걷다가 어떤 사랑의 노래를 들었는데, 아무런 까닭 없이 발걸음을 멈추고 그 노래가 끝날 때까지 말없이 서 있던 적이 있다. 아마 그때부터였을 것이다. 그날 이후,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던 멜로디와 함께 ‘사랑의 유효기간은 과연 얼마나 될까? 끝이 없는 사랑이 과연 존재하긴 할까?’ 하고 수시로 생각하곤 했다. 이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 저자의말 중에서
목차
자서自序
1. Lovesick
처음부터 몰랐던 것처럼
찰나의 순간
차마
지키는
줄기찬 허풍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이대로 끝은 아니기를
어느 레슬러의 사랑
아픔
시간의 정지 1
시간의 정지 2
시간의 정지 3
습관
슬픈 꿈을 꾸었다
쉬지 않고
비 온 뒤 맑음
벌써 이렇게
每日(매일) 1
每日(매일) 2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
그만하고 싶어
그렇게 하기로
그래서 나는,
그래도, 그대는 여전히
그대는 어디에
감당할 수 없는 일
Lovesick 1
Lovesick 2
Fade Out
.
2. 소설처럼
겨울비
기다리고 있습니다
눈물라떼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단축번호 1번
러브레터
봄
슬픈 영화를 본 것처럼
3. 위로
10년 후
그저 웃지요
동안 1
동안 2
런던 스모그
마지막인 것처럼
모르는 일
方向(방향)의 미설정
서른 살, 겨울
없이
여자는 늘 슬프다
위로
이상적
잠이 오지 않는다
제3자에게 차이다
중요한 것
지겨워
항상 해맑네요
希望(희망)
4. 지독한 사랑
그녀처럼 그도
그대의 바람처럼
기억의 습작
늦은 후회
모를 거야
미안해하지 마세요
보내지 아니하였고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겠어
삭제
생각보다 훨씬 더 큰 마음이라면
슬픈 노래 혹은 슬픈 이야기
슬픈 이별
언젠가 다른 관점에서 보면
언젠간 만나겠지
오래된 정원
정리
지독한 사랑
체념
카오스
평행이론
화이트 아웃
5. 보고 싶었어요
따뜻한 사람
밀어서 잠금 해제
보고 싶었어요
수신 거부
오르페우스의 마음
주인공1과 행인1
6. 환상
그렇게 할 수 있을 거라
이별만은 아름답도록
환상
정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