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

저자
김병완 저
출판사
아템포
출판일
2013-08-19
등록일
2013-11-19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7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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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5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나는 도서관이 만든 인간, 즉 ‘메이드 인 라이브러리(made in library)’이다 2011년 말부터 1년 6개월(2013년 6월) 만에 33권의 책을 출판하며 열정적인 집필 활동을 하는 김병완 작가의 비결은 무엇일까? 그는 이번 책에서 바로 그 ‘신들린 글쓰기’의 비밀을 밝히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11년간 몸담았던 회사와 작별을 고한 그는 아무 연고도 없는 부산으로 온 가족을 데리고 내려가 1000일 동안 도서관에 거의 칩거하다시피 하며 매일같이 10~15시간씩 책만 읽었다. 그동안 읽은 책이 거의 만 권에 달한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터진 글쓰기의 욕망을 주체할 수 없어 ‘미친 사람처럼’ 1년 동안 글쓰기에 몰두한다. 결국 그는 자신의 의도와는 전혀 달리 평범한 직장인에서 작가로 변신했다. 그의 변신은 인생2막이 점점 중요해지는 이 시대의 직장인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시사한다. 그에게 도서관은 가진 자들만의 특권이 아닌, “오히려 힘없고, 가진 것 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나와 같은 이들의 진정한 친구”였다. 그의 말에 따르면 도서관은 '마법 학교'였으며, 내세울 것이 많은 이들과 경쟁에서 이길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무기였다. 또한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중년의 평범한 남자가, 아무 경험도 없는 초년의 젊은이가, 아무 배경도 없는 노년의 어르신이 인생을 뒤바꿀 수 있는 유일한 도구는 오직 독서뿐”이기에, 독서를 하지 않는 것은 인생 최고의 낭비라고 이야기한다. 이러한 저자의 도서관 예찬은 현대 사회에서 점점 그 빛을 잃어가고 있는 도서관과 책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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